'내일도 맑음' 하승리, 이창욱과 화해+포옹 "먼저 와줘서 고마워요"
입력 2018. 10.04. 20:49:25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내일도 맑음' 하승리와 이창욱이 화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1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는 황지은(하승리)과 박도경(이창욱)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지은은 박도경과 다툰 후 친정으로 도망갔고, 박도경은 황지은을 찾아가 화해하려 노력했다.

박도경은 "무지 보고 싶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옆에 있어야 할 지은씨가 없어서 힘들었다"고 말했고, 황지은은 "그러면서 전화도 안했냐"고 툴툴거렸다.

이어 박도경은 "서로에게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그랬다"며 "지은씨가 그러지 않았냐. 내가 우리 집에서 어떤 심정으로 사는지 모른다고. 지은씨에게 강하늬(설인아)는 무슨 의미냐. 이유없이 사람 미워하지 않는 사람 아니냐"며 "하늬랑 얽히면 지은씨 답지 않게 흔들리고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지은은 "강하늬는 나에게 아무리 노력해도 뛰어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거다. 결국 결승전엔 강하늬가 결승전에 골인하는 기분이다"며 "그런데 아버지 조차 나보다 더 강하늬를 가족처럼 대하니깐 겁이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지은의 솔직한 속내를 들은 박도경은 "우리 가족 누구도 지은씨가 먼저다. 하늬 다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무리 화가나도 미워도 우리 얼굴 마주보고 대화하자. 도망치치 말고 같이 해결하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꼭 안았다. 황지은은 박도경에게 "먼저 와줘서 고맙다"며 "나 미워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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