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①] 차태현 "'최고의 이혼' 선택 이유? 배두나가 70% 감독이 20% 아내 10%"
입력 2018. 10.05. 14:41:1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차태현이 '최고의 이혼' 출연 계기를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 연출 유현기, 제작 몬스터유니온·더아이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유현기PD, 차태현 배우나 이 엘 손석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까다롭고 예민한 남자 조석무 역을 맡은 차태현은 "제목도 좀 낯설고 이 역할이 어울릴지 생각도 좀 했는데 또 그런 점이 매력있었다"며 "한 번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섭외가 들어왔을 때 (배)두나 씨가 휘루 역할을 하는걸로 돼 있어서 그게 (출연 이유의) 약 70% 이상이었다"며 "두나 씨와 (작품을) 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나와 비슷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좀 달라 내게도 도전이기도 해서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감독님도 20%"라고 말했다.

이에 배두나는 "차태현 선배님 아내분이 드라마를 권했다고 들었다"고 보탰고 차태현은 "그게 10%"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만들어낼 4인 4색 케미는 ‘최고의 이혼’의 최고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8일 밤 10시 첫 방송.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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