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채수빈 을의 반격, 갑질 고객에게 당당 “제 인격까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입력 2018. 10.08. 23:15:45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우각시별’이 갑질 여객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채수빈과 그녀의 조력자로 등장한 이제훈과 김지수의 활약이 세상 모든 을들을 통쾌하게 했다.

8일 방영된 SBS ‘여우각시별’은 한여름(채수빈)은 해대는 고객 권리를 주장하며 갑질을 해대는 여성에게 서비스 정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자신을 다그치는 여객에게 여름은 “그동안 나는 왜 렇게 죄송한 게 많았을까. 왜 한 번도 부딪혀볼 생각을 안했을까”라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서인우(이동건)가 “한 번 더 여객을 상대로 감정 조절 못하고 소란 피우면 경고조치에 끝나지 낳을 겁니다”라며 경고하자 여름은 “왜 저한테만 책임전가를 한십니까. 이건 누가 봐도 주취자에 의한 성추행이었습니다. 감정 조절을 못한 게 아니라 당연한 정당방위였고, 소란을 피운 게 아니라 저를 지킨 겁니다”라며 인우를 당혹스럽게 했다.

소란을 피우는 여성에게도 “여객의 편의를 위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맞지만, 제 인격까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라며 당당하게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주장했다.

이수연(이제훈)은 결정적인 순간에 여성이 변호사에게 한 말을 녹음해 여름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양서군 팀장(김지수)는 갑질 여객에게 “여객님은 두 가시 선택사항만 있습니다. 조용히 관세물고 공항 떠나시든가 같이 맞고소 들어가시든가. 원하시는 쪽으로 맞춰드리겠습니다”라며 결정적인 한방을 날렸다.

양 팀장은 “그래도 당신 같은 여직원 하나쯤 용기내서 자기 목소리 내주니까 통쾌하더라. 잘했어”라며 여 여름에게 용기를 줬다.

양 팀장은 수연과 여름과 함께 터미널2로 옮기로 해 앞으로 여객 서비스팀원들의 팀워크가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여우각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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