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내일도 맑음’ 진주형, “잘해주지 말라”는 설인아에 다시 고백
입력 2018. 10.16. 21:00:42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내일도 맑음’에서 진주형이 설인아에게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는 모델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게 된 이한결(진주형), 강하늬(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촬영이 끝난 후 강하늬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정거장에 앉아있었고 이한결은 강하늬의 앞에 차를 세우며 “태워주겠다”고 말했다. 강하늬는 이한결의 차를 탔지만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앉아있었다.

이에 이한결이 “내가 해줘요?”라고 장난을 쳤지만 강하늬는 싸늘하게 “할 얘기 있어서 탄 것”이라며 “나한테 잘해주지 마라. 우리 아무사이도 아니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이한결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상처받았던 고등학교 시절을 털어놓으며 “강하늬 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내가 어머니를 미워한 거 아냐”며 “어머니가 만든 인생 설계도에 꼭두각시가 되는 것도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하늬가 예전에 했던 말을 언급하며 “그날 어머니한테 내 속마음을, 내 분노와 원망을 털어놨던 것 같다. 이상하게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풀렸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어머니 나한테 너무 높고 다가가기 힘든 큰 산이었는데 강하늬 씨 덕분에 그 산을 넘었다”며 “이번에도 넘고 싶다. 강하늬 씨와 함께”라고 말한 후 강하늬의 손을 잡았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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