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제주도 펜션 돼지 '햄릿', 사고로 하반신 마비→요가로 극복
입력 2019. 01.06. 09:52:05
[더셀럽 박수정 기자]'동물농장'에서 제주도 펜션의 마스코트 돼지 '햄릿'을 만났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TV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그 첫 번째 주인공 '햄릿'의 이야기를 다뤘다.

'햄릿'의 특별한 개인기는 식사 후 스스로 요가 동작을 하는 등 운동을 하는 것. '햄릿'의 주인 조상일씨는 "자기 혼자 몸을 풀더라. 스트레칭하는 것처럼. 너무 잘한다"라고 설명했다.

알고보니 햄릿은 재작년 불의의 사고로 뒷다리를 크게 다쳐, 하반신 마비를 얻게 되었다고. 하지만 극복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보인 '햄릿'과 조상일씨의 지극정성 돌봄이 있었기에, 펜션에는 다시 웃음꽃이 필 수 있었다.

조상일씨는 "햄릿은 아픈 손가락이다. 좀 사고를 치더라도 무작정 혼낼 수 없다. 그래도 건강한게 최고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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