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곽동연, '5천만원' 진실 알고 분노하는 조보아에 "내 진심 왜 짓밟냐" 울분
입력 2019. 01.21. 22:42:35
[더셀럽 안예랑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곽동연이 자신 대신 학교에 5천만원을 냈다는 사실에 분노를 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는 자신이 채용 청탁 리스트에 들어있다는 것을 확인한 손수정(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호는 채용청탁리스트에 손수정의 이름을 넣었다가 잠시의 고민 뒤에 "채용청탁리스트에서 손수정 선생님 빼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양민지(박아인)이 손수정의 이름을 확인한 뒤였다. 양민지는 손수정에게 채용청탁리스트를 건네며 "너 돈 주고 선생님 됐냐"고 물어 손수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손수정은 김명호에게 가서 청탁리스트를 건네며 "이거 뭐야, 김명호"라고 물었고, 김명호는 "우리 이사장님이 채용청탁리스트에 있는 사람 다 자른다고 하셔서"라며 청탁리스트의 존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세호가 손수정의 이름을 뺐다고 밝히며 오세호와 손수정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손수정은 김명호의 터무니없는 소리에 "무슨 소리냐"고 물었고 김명호는 "돈 5천만원을 주는 사이가 어디 보통사이냐"고 말해 손수정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손수정은 자신이 돌려 받은 돈의 출처가 오세호라는 사실을 알고 오세호를 찾아갔고 "네가 준 거야? 5천만원"이라고 물었다. 오세호는 잡아떼려고 했지만 손수정은 "5천만원 진짜 너야? 진짜였네. 네가 그 돈을 왜 줘"라고 따졌다.

오세호는 "너 그때 힘들었잖아. 너 그 돈 필요했잖아. 난 그냥 너 도와주고 싶었던 거야. 널 위해서 뭐든 해주고 싶었어. 너 힘들게 싫었을 뿐이야"라고 해명했다. 손수정은 "그럼 다 알고 있었던 거네. 나 돈 주고 선생 자리 사려고 했던 것도. 사기 당해서 쩔쩔 맸던 것도 다 알고 있었던 거네"라며 울분을 토했다.

오세호는 자신에게 화를 내는 손수정에게 "그게 진심이었다는 생각 안 들어? 넌 왜 항상 내 진심을 짓밟는데"라며 서러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손수정은 "이기적인 새끼. 넌 진짜 너밖에 모르는 새끼야. 선심쓰듯 명단에서 빼버리고. 왜 명단에서 빼고 나한테 생색내고 싶었니? 넌 진짜 최악이야"라고 오세호를 비난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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