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황후의 품격' 신은경 "오늘 밤 오써니 천우빈 둘 다 깔끔하게 정리해야 할 것"
입력 2019. 01.24. 22:50:16
[더셀럽 최정은 기자] '황후의 품격'의 신은경이 최진혁 장나라를 해치려는 계획을 세웠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태후 강씨(신은경)가 천우빈(최진혁)을 불러 "황후(장나라)를 잘 꼬드겨 낼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천우빈이 "걱정 말라"고 답하자 태후 강씨는 "오늘 밤 오써니를 데리고 궁에서 도망치라"며 "경호원과 야반도주하는 부도덕한 황후의 모습을 파파라치가 찍게 해서 전 국민에게 보여줄 것이다. 모든건 황후의 일방적 감정으로 몰아가겠다. 이번 일만 잘 되면 평생 먹고 사는 건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천우빈은 "지금은 일이 성공하는 것만 생각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최팀장(이수련)이 "괜찮으시겠느냐? 이런 위험한 일에 천 대장을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걱정하자 태후 강씨는 "아참, 천 대장과 작별 인사를 못 했다. 더는 못 볼 사람인데"라며 얼굴을 바꿨다.

이에 최팀장이 "그럼 천 대장도 버리시는 거냐?"고 묻자 태후는 "언제라도 적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오래 살려두지 않는 게 내 철칙인걸 잊었느냐?"며 "그게 내가 지금까지 권력을 유지해 올 수 있는 비결이다.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 것. 오늘 밤 오써니 천우빈 둘 다 깔끔하게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잔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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