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모친 '빚투' 논란에 "자괴감 든다" 억울함 호소
입력 2019. 01.25. 13:45:54
[더셀럽 박수정 기자]전 축구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어머니, 외삼촌의 채무로 인해 '빚투'(나도 떼였다) 논란에 휘말렸다.

25일 한 매체는 안정환의 어머니 안금향(60)씨가 과거 사업가 이 모 씨에게 1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안정환 외삼촌도 수백만 원을 추가로 돈을 빌려간 뒤 '안정환이 갚아야 할 돈'이라며 상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안정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께서 ‘아들 훈련, 양육’을 명목으로 빌리신 돈 중에 실제로 제가 받은 지원이나 돈은 한푼도 없었다"며 "실제로는 가난한 형편에 운동에만 전념했지만, 그럼에도 확인을 거쳐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맞을 경우 모두 변제해드리고, 집을 팔고 연봉 전체를 쏟아부어 갚아드리기도 했다"고 직접 해명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는 실제 빌리지 않았는데 빌렸다며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때부터는 저도 제 가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낳아주신 어머니이시지만 언제 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물론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게는 연락도 없이 ‘안정환’이라는 ‘빚투’ 보도가 나오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안정환 측은 "안정환의 가정사는 이미 많이 알려져있다. 현재로서는 밝힐 입장이 없다. 사태 파악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MBC '궁민남편', tvN '국경없는 포차' JTBC '요즘애들' 등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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