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굴림만두전골 사장님 "과거 크게 사기 당해, 굴림만두 팔아 빛 청산"
입력 2019. 01.30. 19:32:28
[더셀럽 안예랑 기자] '생생정보' 굴림만두 맛집 사장님이 굴림만두 전골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굴림만두 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굴림만두 전골 맛집은 대구 중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었다.

손님들은 한겨울 따뜻함을 전해주는 굴림만두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장님은 이날 힘들었던 인생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반찬집을 5년 정도 했었다. 새벽 6시에 나가서 밤 9시에 들어갔다. 몸이 망가질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쉴 틈 없이 또 다시 식당을 시작했다. 이유는 불법 다단계에서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었다. 많이 힘들었지만 사장님을 버티게 했던 것은 아이들이었다. 사장님은 "그런 아픔이 없었으면 이렇게 악바리처럼 일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 이후 시작한 장사가 칼국수였다. 사장님은 "개업하고 9월까지는 상당히 좋았다. 잔치 국수도 상당히 잘 나갔다. 그런데 9월이 되니까 자꾸 손님이 줄더라. 옛날에 엄마가 해주던 굴림만두가 떠올라서 시작하게 됐다"고 굴림만두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사장님은 "처음에는 사실 먹고 살기 위해 했다. 돈을 벌기가 힘들더라. 그런데 열심히 살다보니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도 느낀다. 지금은 빚을 거의 다 청산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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