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멤버 재정비, 한마음으로 달려나갈 준비돼 있어요" [인터뷰②]
입력 2022. 11.23. 10:20:41

TO1(티오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멤버 재정비 후 첫 컴백하는 각오를 전했다.

티오원(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 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웨이크원 사옥에서 미니 4집 ‘UP2U’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티오원의 신보 'UP2U'는 전작의 'WHY NOT??'이란 유쾌한 물음에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너'의 의지에 달렸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얼음 땡'을 비롯해 'Rude Boi (루드 보이)', 'Retro !ove (레트로 러브)', 'Fill In (필 인)'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티오원은 지난 6월 민수, 제롬, 웅기의 탈퇴로 갑작스러운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이후 새 멤버 다이고, 렌타, 여정이 합류해 활동을 재개한 바. 찬은 "데뷔 이후 투어도 같이 가고 일본도 다녀오면서 짧은 시간 안에 활동한 부분이 많다. 덕분에 전우애처럼 금방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라며 새 맴버들과의 우정을 언급했다.

지수도 "세 친구가 실력적으로도 출중하고 성격도 다들 모난 것 없이 착하고 순수해서 쉽게 친해졌던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다이고는 "사실 처음에는 부끄럽고 수줍었는데 너무 재밌고 밝고 착한 형들이 도와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새 멤버들과 함께하는 첫 컴백인 만큼 티오원의 이번 컴백은 더욱 뜻깊다고. 재윤은 "세 친구는 첫 시작이라 다를 것 같고 여섯 명 또한 같은 마음으로 팬분들께서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기다림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팬분들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인데 견뎌내고 지지해주셨다. 그래서 항상 저희들끼리 하던 말이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보답하자고 했다. 그게 지난 활동하면서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고 이번엔 그 이상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컴백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확신을 드리고 싶었다. 재정비는 이제 없고 멈추는 것도 없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다. 멤버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달려나갈 준비가 돼있다"라고 자신했다.

제이유는 "여러 변화를 제치고 저희 팀과 멤버들만 바라봤을 때 그룹으로서 방향성, 준비하고 있는 것들 모두 만족스럽고 더 잘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멤버들도 무대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모두 목표가 같아서 하나만 바라보고 우리가 할 것에 집중하고 있다. 더 잘해보자는 파이팅한 에너지로 행복하게 가고 있어서 지금 분위기를 끝까지 유지하는 티오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지수는 "앞으로를 바라본다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티오원에게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일만 있길 바라고 하나로 뭉쳐서 헤쳐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부분도 있었다. 재윤은 "전작 활동 때 무대를 하고 나서 멤버들끼리 재밌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이번 컴백 때 콘셉트가 악동이라 했을 때 잘 맞을 것 같았고 기대가 됐다. 실제로 준비하면서 안무 연습이나 촬영을 끝내고 나면 재밌어서 더 확신이 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타이틀곡 ‘얼음 땡’에 대해 멤버들은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재윤은 “처음 데모를 들었을 때는 당황했다. 이렇게 직설적인 곡을 해보는 건 처음이다. 그래서 이 곡으로 무대를 어떻게 할지 상상이 안 갔는데 녹음하고 안무랑 같이 춤추고 하니까 팬분들이 좋아해주겠다는 그림이 그려지더라. 그래서 처음엔 당황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힘을 받는 노래였다”라고 설명했다.

제이유는 “아까도 듣고 왔다. 보통 컴백을 준비하면서 몇 천 번을 듣다 보면 질릴 때도 있다. 아무래도 같은 노래를 많이 반복해 듣다 보니 그런 경험이 있곤 했는데 이번 곡은 저희랑 잘 어울리는 걸 아니까 계속 듣고 있다. 억지로 입는 옷도 있고 편하게 입는 옷도 있지 않나. ‘얼음 땡’은 편한 옷을 입는 느낌이라 일상에서 계속 함께 즐기고 있고 행복하다”라고 강조했다.

티오원의 네 번째 미니앨범 ‘UP2U’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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