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옥순, 깜짝 결혼 발표 "소개팅으로 만난 남친과 6월 결혼"
입력 2024. 03.22. 11:59:03

11기 옥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결혼한다.

11기 옥순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11기 옥순은 "방송을 보고 주위에서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전체적으로 해주셔서 앞으로 행동을 더 바르게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6월에 결혼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나솔 사계' 촬영 이후 소개팅을 통해 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11기 옥순은 "남자친구가 잘생기기만 해서 만나는 건 아니"라며 "똑똑하고 판단력도 좋고 직업적으로도 성취도 해놓고 인품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몸도 탄탄하다. 나도 같이 운동을 하게됐다. 지덕체를 갖추고 귀엽기도 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1기 옥순은 서울대 출신 수학학원 강사로 모태솔로 특집인 11기에 출연했다. 이후 '나솔사계'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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