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이어 틱톡 계정 하루 만에 삭제 엔딩
입력 2026. 09.28. 14:30:42

고영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틱톡 계정이 개설 하루 만에 삭제됐다.

틱톡코리아 측은 28일 “이날 오전 고영욱의 틱톡 계정을 삭제했다”며 “틱톡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정 소유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계정뿐만 아니라 해당 사용자가 보유한 다른 계정도 영구 정지하고 있다. 이번 조치 역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7일 틱톡 계정을 개설한 뒤 자신의 계정을 공유하며 플랫폼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러나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고영욱이 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틱톡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우려와 비판이 이어졌다.

고영욱은 그동안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활동 재개를 시도해왔다. 2020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나 플랫폼 운영 정책 등에 따라 계정과 채널이 삭제된 바 있다. 이후 X(옛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해왔다.

최근에는 X를 통해 유재석, 신동엽, 이찬원, 이상민, 탁재훈, 이지혜, 박하선, 장동민 등 연예계 인물들을 잇달아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2013년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전자장치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을 확정했다. 고영욱은 복역 후 2015년 출소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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