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웃도어 시장 진출
입력 2013. 01.07. 17:17:10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살로몬 아웃도어’의 국내 판매권을 인수,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한다.
올 초 세계 3대 스포츠 그룹 중 하나인 아머 스포츠(Amer Sports)와 인수 계약을 체결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하반기부터 아웃도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살로몬 아웃도어’의 전개를 추진했다”면서 “이 브랜드는 상품력과 인지도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국내 대표 브랜드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살로몬’은 1947년 설립된 프랑스 정통 프리미엄 산악스포츠 전문 브랜드다. 혁신적인 장비와 아웃도어 의류 및 신발로 유명하며 등산화는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0년까지 ‘살로몬’을 국내 10대 아웃도어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고기능성을 내세우며 고가 정책을 펴는 것과 달리, ‘패션과 기능성을 접목시킨 실용적인 아웃도어’를 컨셉으로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망은 대리점, 직영점, 대형마트 매장을 오픈한 후 프리미엄 라인을 통해 백화점까지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fnews@mkinter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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