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케인, PPR그룹 품으로
입력 2013. 01.16. 08:44:48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런던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이 프랑스의 럭셔리 그룹 PPR(Pinault-Printemps-Redoute)과 계약했다.
PPR그룹은 15일(현지시각) 영국 패션하우스 크리스토퍼 케인의 지분 51퍼센트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고경영자 프랑수와 앙리 피노(François-Henri Pinault)는 “크리스토퍼는 우아함과 구조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며, 그의 브랜드는 성장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그를 치켜세웠다. 현재 스텔라 맥카트니와 알렉산더 맥퀸, 발렌시아가, 구찌를 보유중인 PPR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한층 강화된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크리스토퍼 케인은 런던 세인트 마틴 컬리지를 졸업하고 2006년 텍스타일 디자이너인 누나 타미 케인과 함께 브랜드를 런칭, 첫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2009년 ‘베르수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는 등 런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계약을 두고 “무척 기대되고 영광스럽다. PPR은 전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한 엄청난 명성을 가진 그룹으로, 크리스토퍼 케인이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크리스토퍼 케인 페이스북]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