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레드 립스틱 ‘나도 한번 따라해 볼까?’
입력 2013. 01.17. 09:57:20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지난 해 부터 이어진 레드 립컬러의 유행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과감하다 싶을 정도로 새빨간 색부터 고혹적인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버건디 색까지 다양한 레드 컬러가 많은 여성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레드 립스틱을 바르면 피부가 더욱 깨끗해 보이기도 하고 입술 외에 다른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신경 쓴 듯한 메이크업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를 통해 기분 전환 및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물광피부, 오일 메이크업, 비비드 립스틱, 물결 펌 등을 유행으로 이끌며 뷰티계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남주가 코스메 데코르테 ‘센슈얼 레드’ 화보를 통해 레드 메이크업의 정수를 보여줘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남주는 밀착력 있고 높은 발색력을 지닌 AQMW 립스틱을 활용해 이와 같은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이른바 ‘센슈얼 레드’ 메이크업을 위한 3가지 포인트만 기억한다면 김남주처럼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다.
먼저 ‘센슈얼 레드’ 메이크업을 할 때는 입술이 선명하고 화사해 보일 수 있도록 피부는 가볍고 촉촉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기초부터 수분제품을 충분히 사용하여 베이스 메이크업 후에도 속부터 물광이 올라오는 ‘도자기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레드 립스틱을 바를 때는 립스틱의 색상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베이스 메이크업을 이용하여 입술색을 균일하게 맞추고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펴 바르면 좀 더 도톰하면서 깔끔한 입술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진한 레드 립스틱이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손가락을 이용하여 톡톡 두드리듯 발라 틴트처럼 맑고 투명한 레드 컬러로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패션 스타일도 중요하다. 레드 컬러를 활용하여 얼굴에 포인트를 주었다면 톤다운 된 컬러의 의상과 함께 심플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코스메 데코르테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