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에게 직진 “짝사랑은 처음”
- 입력 2025. 11.16. 22:32:3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준호가 김민하에게 직진을 선언했다.
'태풍상사'
1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 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는 오미선(김민하)에게 고백하는 강태풍(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향하는 길, 미선은 자꾸만 자신을 다정하게 챙겨주는 태풍에게 “일로만 서로 걱정하자”라며 공과 사의 선을 분명하게 그었다. 그러나 태풍은 “나 오미선 씨 사랑한다. 짝사랑”이라며 “나 짝사랑은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오미선이 “짝사랑이요?”라고 묻자 강태풍은 “짝사랑 맞다. 미선 씨 짝사랑해도 되냐. 나 잘 할 수 있겠죠?”라며 웃었다.
오미선이 “마음대로 해라. 뭘 그런 걸 물어보냐”라며 수줍어하자 강태풍은 “내가 짝사랑하는 오미선 씨 같이 가자”라고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태풍상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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