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의 웨이브 헤어, 혼자서도 잘해요
입력 2013. 01.18. 16:56:54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고물가 시대의 영향으로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해결하는 ‘셀프(Self) 스타일족’이 늘고 있다.
셀프 스타일족은 말 그대로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정보를 찾아서 해결하고 공유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지칭한다.
특히 최근에는 이들을 위한 관련 상품 출시와 함께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셀프 스타일링 시장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헤어숍 못지않게 원하는 스타일을 스스로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을 만나보자.
▷유진도 반한 탱글탱글한 내추럴 웨이브
대한민국 여성의 뷰티 멘토, 유진이 사용하는 헤어기기가 화제다. 비투와이(B2Y)의 ‘밤쉘’은 기존의 납작한 열판의 헤어 아이롱과 달리 클립이 없는 봉 타입으로 일반인들도 손쉽게 셀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봉의 지름이 1인치(2.5cm)로 제작돼 컬을 한층 더 탱글탱글하고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내추럴 웨이브에 적당하다.
특히 유진은 광고촬영장에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유자재로 셀프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해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빗기만 하면 전문가의 스타일 완성
JMW의 ‘브러시아이론 롤리에스 라이트 버전’은 헤어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온도 세팅 시스템을 갖춰 빗처럼 빗기 만해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한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이가자 헤어비스 청담점 이소연 원장은 “롤리에스는 스타일링 시 바람에 날리지 않아 사용하기 편리하고 열판이 손에 닿지 않기 때문에 뜨거움에 대한 염려 없이 손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러시 전체를 특수 세라믹으로 코팅했으며 뜯김 방지 브러시를 적용했다.
▷드라이, 볼륨, 코팅 효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바비리스의 ‘오토 볼륨 매직’은 트렌디한 볼륨 매직 헤어 스타일링에 안성맞춤이다. 2단계 회전 속도 조절과 2단계 온도 조절은 물론 냉풍 기능까지 포함된 자동 회전 에어브러시로 풍성한 볼륨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천연모 브러시가 장착돼 정전기 없이 윤기 있는 헤어를 연출할 수 있고, 600W의 강력한 바람으로 건조된 모발은 물론 젖은 머리에도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동시에 할 수 있다.
50mm 사이즈의 세라믹 코팅 바렐이 모근부터 탄탄하고 더욱 풍성한 볼륨 매직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비투와이, JMW, 바비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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