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쇼핑, 패션 중요 구매 채널로 당당히 서다
- 입력 2013. 01.23. 16:08:22
-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패션 분야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CJ오쇼핑이 패션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초 CJ오쇼핑은 영 캐주얼 브랜드 ‘디키즈’를 런칭, 한 해 동안 약 60억 원의 주문 실적을 거뒀다. 또 10~20대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던 브랜드 ‘에어워크’도 작년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해 총 80억 원이 넘는 주문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오는 24일에는 ‘코데즈컴바인’ 런칭 방송을 앞두고 있어 매출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최근에는 독점 란제리 브랜드 ‘피델리아’를 파리 란제리 패션쇼에 출품시켜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베라왕 포 피델리아’를 통해 분당 매출액 2200만원을 기록, 전량이 조기 매진되기도 했다.
CJ오쇼핑은 “‘피델리아’는 홈쇼핑계에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문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면서 “디자이너 이신우, 박윤정, 송지오, 베라 왕 등을 비롯, 최근에는 실리아 보에스까지 디자이너를 영입해 자체 브랜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곳은 신진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히 펼쳐 ‘제너럴 아이디어5’와 ‘비욘드 클로젯’ 등 젊고 트렌디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오쇼핑 패션사업팀 박경옥 MD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몰이 패션 제품의 구매 채널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점차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의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장유미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CJ오쇼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