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매혹시키는 리우 웬
입력 2013. 01.24. 19:22:03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빅토리아 시크릿 최초의 동양 모델이자 에스티 로더의 얼굴, 중국의 리우 웬(Liu Wen).
아시아계 모델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는 현재 모델스닷컴 톱 50 중 5위에 올라 있다.
중국 후난성에서 태어난 웬은 지역 모델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모델계에 입문, 첫 부상으로 컴퓨터를 받았다고. 그는 ‘텔레그래프’지와 인터뷰에서 "가난한 학생이던 내가 상을 받아 말할 수 없이 행복했고, 그 컴퓨터를 통해 비로소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08 S/S 컬렉션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 웬은 줄곧 뉴욕과 런던, 밀란, 파리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나갔고, 2010년 S/S 시즌엔 무려 70회의 쇼에 오르는 살인적 스케줄을 소화하며 가장 바쁜 모델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급기야는 프랑스 모델 콘스탄스 자블론스키와 함께 에스티 로더의 새 얼굴로 발탁되었다.
샤넬과 디올, 버버리 등의 런웨이를 누비며 깡마른 소녀에서 유혹적인 요부까지 변신을 거듭해 온 리우 웬은 돌체 앤 가바나, DKNY, 캘빈 클라인 광고에도 등장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리우 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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