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vs찬성, 두 남자의 헤어스타일 대결
- 입력 2013. 01.25. 20:54:36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인턴기자] ]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의 두 남자주인공인 배우 주원과 2PM 멤버 황찬성이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극중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상반된 헤어스타일이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 다크브라운+댄디컷+볼륨펌 = 트렌디한 스타일
‘멋진’인생을 살고자 국정원에 들어가게 된 주원은 자유분방한 캐릭터다. 귀 옆쪽머리는 짧게, 정수리와 앞머리 부분은 길이를 길게 자른 댄디컷 상태에서 살짝 웨이브를 넣어준다. 다크브라운 컬러에 댄디컷, 볼륨펌 세가지 조합에 앞머리로 이마를 가린 헤어 스타일링으로 발랄한 캐릭터를 드러냈다. 댄디컷과 볼륨펌의 조화는 일반남자들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 올백머리+가벼운 볼륨 = 남자다운 스타일
황찬성은 주원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어 특채요원역할을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특전사 출신으로 과묵한 성격의 인물로 등장하여 포멀하고 반듯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앞머리를 올려 이마를 드러내고 올린 머리 부분과 옆 머리 부분에 살짝 볼륨감을 살려 촌스럽지 않은 올백 머리를 소화했다. 이마를 드러낸 헤어 스타일은 자신감 있어 보이며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인턴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MBC ‘7급공무원’ 공식홈페이지 제공,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