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린 머리’ 박해진과 ‘깐 머리’ 이상윤, 헤어 스타일 승자는?
- 입력 2013. 01.26. 20:46:33
- [매경닷컴 MK패션 박재호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내딸 서영이’에 출연중인 배우 이상윤과 박해진의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상윤의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짧은 머리에 앞머리를 세워 올려준 ‘리젠트 컷’ 스타일이다. 리젠트 스타일을 하려면 커트만이 아니라 파마를 같이 해주어야 머리를 세우기 용이하다. 머리를 전체적으로 깔끔히 쳐낸 스타일에서 이마가 보이는 짧은 앞머리가 포인트다. 앞머리를 위로 올리기 때문에 인상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박해진은 극 중 의사라는 직업답게 차분한 느낌의 머리 스타일이다. 이 머리는 ‘댄디 컷’에 ‘볼륨 펌’을 한 스타일이다. 스타일의 느낌을 더 주기 위해 이마를 덮는 앞머리는 비대칭으로 잘랐다. 귀라인과 뒷머리가 짧은 것 또한 특징이다.
두 배우 모두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한 헤어 스타일이다.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평범하거나 지겹거나 혹은 지저분하다면 두 배우의 스타일처럼 부담되지 않는 변화를 가져보자.
[매경닷컴 MK패션 박재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 KBS2 '내딸 서영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