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시트콤의 레전드 ‘Ab Fab’ 영화 혹은 뮤지컬로?
- 입력 2013. 01.27. 20:28:18
- [매경닷컴 MK패션 김서나 기자] 전세계에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영국 BBC 시트콤 ‘Absolutely Fabulous(이하 Ab Fab)’가 TV를 넘어 다른 통로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니퍼 손더스와 함께 시트콤의 인기를 이끌어온 조안나 럼리는 최근 데일리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Ab Fab’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준비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면서 “영화가 아닌 뮤지컬이라는 보도도 나오던데 어떻든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중년의 나이에도 철이 안든 PR 에이전트 에디나(제니퍼 손더스 분)와 왕년에 모델이었던 패션 에디터 친구 팻치(조안나 럼리 분)가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담은 시트콤 ‘Ab Fab’는 1992년에 시작돼 1996년까지 방송됐으며 이후 팬들의 부름을 받아 추가, 특집 편성돼왔다.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등 영국 패션계 인물들이 다수 출연했으며, 탄생 20주년을 맞아 지난 해 방송된 런던 올림픽 특집에는 영국 대표팀 유니폼의 디자인을 맡았던 스텔라 매카트니가 등장했다.
'Ab Fab'의 주인공이면서 기획, 각본도 겸해온 제니퍼 손더스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걸그룹 ‘스파이스걸스’를 소재로 한 뮤지컬 ‘Viva Forever’의 각본도 맡은 바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서나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Ab Fab'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