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 아우터 ‘패딩보다는 코트’
입력 2013. 02.02. 13:03:56

[매경닷컴 MK패션 박재호 기자] 2월들어 다소 수그러든 한파에 패딩 점퍼의 판매는 현저히 떨어진 반면, 적절한 보온과 댄디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코트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패션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코트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 봄까지 착용할 수 있어 두터운 겨울 점퍼보다 실용적이다. 코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하고 심플한 코트다. 이렇게 디테일한 요소가 적고 최대한 절제된 느낌의 코트는 실루엣을 중점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반듯한 실루엣의 코트는 모던하고 정갈한 이미지를 만들기 주는 것은 물론이고 젊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미니멀한 코트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가장 멋스럽다. 센스 있는 비즈니스룩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백 팩과 뿔테 안경, 넥타이 같은 작은 아이템을 더해 지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특히 가방의 경우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캔버스 소재 보다는 가죽 백팩을 착용하는 것이 코트와 잘 어울린다.
셀렙샵 패션팀 관계자는 “남성들의 댄디함은 살리면서 따뜻하게 연출하기 좋은 코트는 늦겨울 아우터로 인기가 높다"라며 "이번 시즌 코트를 선택할 때는 미니멀한 실루엣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부분 컬러 배색 디테일이나 쓰리버튼의 슬림핏 코트가 유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재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셀렙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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