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바토레 페라가모, 2012년 매출 17% 증가
- 입력 2013. 02.03. 20:20:37
-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미국 패션전문지 WWD는 지난 1일 이탈리아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12년 매출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페라가모의 작년 총 수익은 11억 5천만 유로(한화 약 1조 7167억 원)로 2011년 9억 8천6백만 유로(한화 약 1조 4719억 원)에 비해 17퍼센트 증가한 수치다.특히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체의 36.3퍼센트에 해당하며, 유럽과 북미에서의 판매 역시 강세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전 세계에 338개 매장을 보유중인 페라가모의 작년 총 수익 중 구두와 핸드백, 가죽 액세서리의 매출이 75퍼센트를, 향수가 20.4, 기성복이 4.5퍼센트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얼마 전 페라가모는 유럽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 증가를 이용하기 위해 유럽 내에서의 가격인상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은 유럽 럭셔리제품 매출의 70퍼센트를 담당할 정도로 증가했으며, 일반적으로 하이엔드 제품은 높은 관세로 가격이 상승하는 중국 내에서보다 해당지역에서 약 1/3 정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살바토레 페라가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