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겸비,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에 선정
입력 2013. 02.04. 17:58:37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슈즈 디자이너이자 캐주얼 브랜드 더베이직하우스의 이겸비 이사가 해외문화홍보원의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으로 선정됐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패션의 위상을 알리는 ‘K-Fashion’을 출간하면서 조명희, 이영희, 손정완 등 10명의 패션 디자이너를 선정했는데, 슈즈 디자이너로는 이겸비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겸비는 ‘구두는 유혹의 언어’라는 일관된 주제를 바탕으로 20여 년간 한 길만을 고집해 온 국내파 슈즈 디자이너다. 이신우(icinoo), 빈치스벤치(vincisbench), 쌈지(ssamzie), 오브제(obzee) 등을 거치면서 경력을 쌓았으며, 2007년 세계 도자비엔날레, 2009년 상해 패션 박람회(Mode Shanghai)에서 컵의 손잡이를 변형시킨 힐, 체스판의 말을 형상화한 하이힐, 짚신과 미투리를 변형한 슈즈로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작가’로 평가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민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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