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F/W 밀라노 패션위크] 저스트 카발리, 관객 난입 소동
- 입력 2013. 02.22. 10:25:34
-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3-14 F/W 저스트 카발리 컬렉션 도중 관객 한 명이 캣워크로 난입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 관객은 모델의 캣워크 도중 ‘La vostra moda la loro morte’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무대 위로 뛰어올라갔다 경호원의 저지로 곧 끌려내려왔다. 이 문구는 ‘Your fashion their death’라는 뜻으로, 모피 사용에 항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관객은 이탈리아 동물보호단체 Nemesi Animale 소속으로 추정된다.패션쇼 도중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3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3-04 F/W 크리스찬 디올 컬렉션 무대에서는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의 한 회원이 ‘Fur, Shame, PETA’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무대에 난입해 저지당한 바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AP 뉴시스,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