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여성복 드라마 제작지원 봇물
- 입력 2013. 02.24. 13:39:04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어덜트, 미시 여성복 브랜드들의 드라마 제작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비아 하슬러, 지센 등 3040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드라마 제작지원에 열을 올리는 것은 드라마의 주 시청자들이 이들의 소비자층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 또한 단발성인 TV 광고보다 드라마가 방영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노출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작지원이 가격대비 효율이 높다는 점이 주효했다.업체들은 단순히 자막으로 브랜드의 이름을 노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주인공의 회사나, 사업을 자신들의 브랜드이름으로 설정해 드라마 세트, 소품 등으로 노출을 꾀하고 있다.
SBS 드라마 ‘야왕’의 제작을 지원 중인 올리비아 로렌은 극중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맡은 주인공 수애가 영부인이 돼가는 과정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크로커다일 레이디는 SBS 드라마 ‘돈의 화신’ 속 의류사업가 오윤아의 상황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킬 계획이며, 수스는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지센은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올리비아 하슬러는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지원에 나섰다.
배성호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장은 “올 해 공격적인 마케팅 차원에서 지상파 드라마 제작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백년의 유산’ 제작지원을 비롯해 이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지원을 통해 올리비아 하슬러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 시키는 홍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올리비아 하슬러, 올리비아 로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