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맞으며 뛰어볼까!
입력 2013. 02.26. 08:43:53
[매경닷컴 MK패션 이남의 기자] 따사로운 봄바람을 맞으며 운동에 나서는 러닝족이 늘고 있다.
러닝화 한 켤레만 신으면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러닝은 가장 보편적인 야외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달리는 동안 지방 연소가 탁월해 얇아진 봄옷을 꺼내야 하는 요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의 필수 운동종목으로 손꼽힌다.
러닝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꼭 맞는 러닝화를 선택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러닝화가 대거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신발의 무게를 줄인 초경량 러닝화는 가벼우면서도 유연성이 뛰어나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통기성이 우수한 제품들은 발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오랜시간을 러닝하는데 제격이다.
발에 무리가 되는 것을 염려한다면 발의 형태를 고려한 러닝화를 신는 것이 좋다.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는 맨발 같은 착화감을 주는 킨바라3을 출시했다. 킨바라3은 테니스 라켓같은 그물망 구조를 적용해 발의 충격을 분산시키며 경쾌한 러닝을 도와준다. 또한 아웃솔 바닥에 삼각패턴을 넣어 앞발로 차고 나갈 때 일반적인 러닝화보다 탄력적인 쿠션감을 더해준다.
감각적인 소재와 컬러를 사용한 러닝화도 찾아볼 수 있다. 빛에 반사되는 소재인 스티치가 러닝화 제봉에 사용될 경우 걸을때마다 반짝이는 효과를 준다. 컬러감이 화려한 러닝화는 컬러풀한 운동복에 매치해 톡톡튀는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실용적인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워킹과 러닝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용 러닝화가 출시되고 있다. 이는 실생활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성돼 평소에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굳이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 않더라도 매일 러닝화를 신고 운동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다.
운동족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러닝화. 싱그러운 봄바람을 누비는 러닝족의 발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남의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써코니 제공,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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