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시소네의 ‘첨단 아웃도어’ 눈길
입력 2013. 02.27. 09:21:32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세계적인 아웃도어 웨어 디자이너 유타카 이시소네가 국내 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했다.
‘아디다스’, ‘라푸마’와 ‘컬럼비아 스포츠’ 등에서 활동해온 아웃도어 디자이너 유타카 이시소네(Yutaka Ishisone)는 동양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테크니컬 아웃도어 웨어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스마트 아웃도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로 평가 받는다.
이시소네는 지난 2007년 F/W, 이 브랜드와 처음 손을 잡았다. 당시 암벽 등반 애호가를 타깃으로 론칭한 ‘락세션’(Roc Session)시리즈의 디자인을 총괄해 큰 성공을 일구어낸 바 있다.
그가 이번에 선보일 의류는 항공기나 함정이 적군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도록 하는 은폐기술 ‘스텔스’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3M 리플렉터, 포켓의 위치를 옮길 수 있는 지퍼 등 날씨 변화나 격렬한 신체 활동으로 인한 특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디자이너 이시소네와 함께 스텔스 라인을 선보이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의 아웃도어 디자인에 싫증을 느꼈거나, 기능적 요소가 보다 강화된 아웃도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텔스 라인은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밀레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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