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힘을 줄 것, ‘미드리프 톱’의 귀환
입력 2013. 03.02. 14:31:15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90년대 유행 아이템이었던 ‘미드리프’가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명치 부분까지의 기장이 짧은 상의를 말하는 미드리프 톱은 배를 드러내는 의상으로, 개성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연출할 수 있다.
3.1 필립림(3.1 Phillip Lim)은 2013 S/S 컬렉션에서 미드리프 톱을 대거 선보였다. 미드리프 디자인의 니트를 체크 팬츠와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표현하는가 하면 가죽 미드리프 톱에 쇼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패션을 보여줬다.

시스루 소재로 배를 노출하는 의상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속 소이현이 배꼽이 훤히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를 선보여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르이는 2013 S/S 컬렉션에서 가슴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시스루 소재를 사용해 배꼽이 비치도록 연출된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화이트, 블랙 등의 컬러로 미니멀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원피스가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오렌지 하이웨스트 팬츠를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3.1 필립림, 르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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