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분한 스타일에 지친 이들을 위한 ‘포인트 아이템’ 제안
- 입력 2013. 03.04. 19:41:55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가끔 평범한 일상의 패턴을 벗어나고 싶은 날이 있다. 옷장문을 열고 쭈빗쭈빗. ‘무엇을 입으면 좋을까’ 고민하다 결국 늘 입는 평범한 차림으로 거리에 나선다.
독특함을 원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은 당신, 개성이 부족한 스타일에 지쳐있던 당신. 모두 여기 집중해보자. 단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당신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톡톡 튀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 캐주얼이 편한 당신에게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는 모자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의 2013 S/S 겐조 X 뉴에라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은 챙이 납작한 뉴에라 캡 스타일의 모자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모자 앞면의 브랜드 로고는 두껍게 표현하고 본체는 ‘타이거 스트라이프’ 와 ‘KENZO LOGO play’ 를 모티브로 활용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봄과 어울리는 밝은 컬러와 독특한 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무난한 캐주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뻔한 오피스룩에 지친 당신에게
모노톤의 오피스 룩에 여성스러움과 경쾌함이 묻어나는 슈즈로 화사한 봄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니 킴(Jinny Kim)에서 2013년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된 로맨틱 히피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콘셉트는 1970년대 히피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브랜드 고유의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여기에 실용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오픈토 펌프스 슈즈는 플래폼 부분의 히피풍 패턴이 눈길을 끈다. 경쾌한 형태의 펌프스는 화이트, 옐로우, 네이비 컬러의 콤비네이션과 독특한 디자인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노톤의 오피스룩에 매치하면 화사함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다.
▷ 플라스틱 시계와 이별하고 싶은 당신에게
때 묻은 플라스틱 시계와 이별하고 싶은 사회 초년생이라면 가벼운 느낌을 지운 세련된 디자인의 시계를 찾고 있을 것이다.
칼 라커펠트 시계 공식 유통 업체인 파슬에서는 시계 컬렉션인 ‘KARL 7 라인’ 을 독점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독특한 컷팅이 들어간 비스듬한 탑 링과 인덱스 주변에 새겨진 라거펠트의 행운의 숫자 7이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표현한다. 메탈이 제공하는 멋스러움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이 담긴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의상과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 photopark.com, 겐조, 지니 킴, 칼 라커펠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