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가요계 넘어 패션계 접수하나?
입력 2013. 03.05. 18:54:56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가수 리한나가 4일(현지시간)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에서 영국 브랜드 ‘리버 아일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 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며 패션계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린 리한나는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는 셀러브리티로도 유명하다. 그가 이번에는 디자이너로서 ‘리한나 포 리버 아일랜드(hanna for River Island)’ 론칭 행사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리한나는 자신이 디자인한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론칭에 앞서 리한나는 지난 달 16일 2013 F/W 런던 패션위크 런웨이에 등장해 자신의 의상을 직접 소개하는 등 패션계에 화려한 신고식을 치룬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리한나와 리버아일랜드의 공통된 이니셜인 ‘R’을 활용한 세련된 로고가 특징이다. 리한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에 대해 “스스로 입고 싶었던 옷이다”라며 “꿈이 이뤄졌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그는 이번 컬렉션에 직접 디자인 과정을 총괄하며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소매업자로서로도 활약해 완성됐다. 때문에 단순히 타이틀만 내걸었던 기존의 콜라보레이션과는 사뭇 다른 적극적인 참여로 가요계과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리한나가 디자인한 의상은 5일 새벽 1시(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개시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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