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트렌드는 편안함+시크!
- 입력 2013. 03.06. 22:04:08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올 봄, 패션계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소재 또는 디자인 면의 편안함과 동시에 시크함을 추구하는 이번 시즌 트렌드는 여성들로 하여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바지 또는 블라우스의 실루엣은 더욱 넉넉해졌으며, 신발 굽은 낮아졌다. 여기에 시크한 컬러와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들은 올 시즌 여성들을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수트를 보다 편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수트의 실루엣은 타이트하지 않고 루즈하게 디자인됐으며, 백 역시 조그만 클러치 대신 실용적인 빅백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활동적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하이힐이 아닌 로퍼로 자유로운 성격의 커리어우먼을 표현했다.
스텔라 맥카트니는 편안한 소재의 의상과 슈즈를 선보였다. 넉넉한 실루엣 의상에 생동감 있는 오렌지 컬러를 가미해 화사한 스타일을 보여주는가 하면 90년대 유행했던 통굽을 재해석한 화이트 슬리퍼로 편안함과 동시에 깔끔한 패션을 연출했다.
드리스 반 노튼은 캐주얼 룩에 자주 쓰이는 체크 패턴을 시크한 블라우스와 조끼, 팬츠에 가미해 색다른 스타일을 보여줬다. 얇은 소재의 체크 블라우스와 잠옷 바지를 연상시키는 팬츠는 얇고 부드러운 소재로 돼있어 착용감이 편할 뿐 아니라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텔라 맥카트니, 드리스 반 노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