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은 가라! 블링블링한 로퍼가 대세
입력 2013. 03.07. 10:55:05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스타일리시한 봄 처녀의 변신은 발끝에서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특히 화려한 플라워, 스트라이프 패턴,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의 로퍼와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화려한 플라워·스트라이프패턴으로 여성미 극대화
봄을 상징하는 플라워패턴은 2013년 더욱 만개할 전망이다. 올해 플라워프린팅은 조금 더 과감해 진 것이 특징. 의류, 신발 등에 포인트로 들어갔던 프린팅을 중심소재로 사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감한 사이즈의 플라워 프린팅은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사계절 사랑 받는 스트라이프 패턴도 봄 분위기 연출에 제격인데, 스트라이프 간격이나 컬러에 따라 섹시, 러블리 등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일 수 있다.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고 시크하게!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화이트 옥스포드화 또는 로퍼로 봄 패션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화이트 슈즈는 ‘백구두’를 연상시켜 촌스러운 패션 아이템으로 오해되기 쉬우나, 어느 스타일에나 잘 어울린다는 이점으로 믹스매치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펀칭, 테슬 등을 가미하거나 하이힐로 변형하는 등 디테일이 있는 제품을 고르면 패션센스를 뽐낼 수 있다.

메탈릭 소재로 반짝반짝 빛나는 봄 처녀
메탈 소재는 봄 시즌 패션피플들이 많이 애용하는 포인트 요소다. 메탈 소재 특유의 차가움이 봄 패션 특유의 따뜻함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메탈릭한 플랫슈즈를 청바지나 캐주얼한 원피스와 매치하면 멋내지 않아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ABC마트 마케팅팀 박지희 매니저는 “봄 패션의 시작은 신발로부터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밋밋한 전체 룩에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패턴, 컬러, 소재의 신발만 신어도 화사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갑 사정이 넉넉지 않고 봄의 화려함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은 올 시즌 각광받는 ‘발끝 패션’으로 손 쉬운 봄 처녀 변신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ABC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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