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데이 맞아 ‘럭키백 이벤트’ 인기몰이
- 입력 2013. 03.11. 10:19:47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기업들의 ‘럭키백 마케팅’이 늘고 있다.
일본의 복주머니 행사에서 유래된 럭키백은 가방에 상품을 무작위로 담아 일정 금액에 판매하는 방식의 상품을 지칭한다.
럭키백 이벤트는 개봉 시 환호와 탄식이 엇갈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운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이벤트 참가를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고객들은 열띤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 아내를 위해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10일까지 ‘럭키박스’ 시즌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이에스티나는 앞서 지난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럭키백 첫 번째 이벤트를 진행, 성황리에 완판이 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성공적인 흥행과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타 브랜드에게 이러한 이벤트를 제안하는 파급효과를 이루어 냈다.
슈즈 멀티스토어 레스모아는 오는 14일 전국 주요매장에서 ‘럭키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각 매장을 방문한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럭키백’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3만원에 판매되는 ‘럭키백’에는 애플 맥북에어와 아이패드를 비롯해 다양한 슈즈 브랜드의 제품 교환권이 담겨 있다.
레스모아 남동현 팀장은 “이번 럭키백 이벤트는 화이트데이를 위한 커플 고객들이 매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이벤트로,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