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웨스트우드, 미셸 오바마의 스타일 비판
입력 2013. 03.11. 14:01:52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스타일을 비판했다고 영국 패션지 보그가 8일(현지시각) 밝혔다. 도발적이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종종 논쟁을 일으키는 웨스트우드는 미셸 오바마의 패션 감각을 “형편없다(dreadful)”고 표현했다.
그는 얼마 전 영국의 황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에게 옷의 구매를 줄이라 조언하는가 하면 여류작가 제미마 칸을 향한 공개적 비난으로 논쟁이 되기도 했다.
웨스트우드는 “미셸 오바마는 훌륭한 외모를 가진 반면 그가 입는 의상에 관해서는 재고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우드가 스타일에 관해 칭송하는 퍼스트레이디도 물론 존재하는데, 바로 재클린 케네디라고. 웨스트우드는 “재클린 케네디는 본인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그 덕분에 인류가 더욱 매력적인 의상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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