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사진계 거장 ‘피터 린드버그’ 송혜교와 7년만의 만남
- 입력 2013. 03.25. 08:58:30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난 21일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 사진전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스티븐 마이젤, 파울로 로베르시와 함께 세계 3대 패션 포토그래퍼로 불리는 피터 린드버그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시회를 위해 직접 방한했기 때문이다.2006년 작업한 송혜교의 사진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첫 내한을 하는 피터 린드버그와 송혜교는 7년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그는 송혜교와의 작업을 떠올리며 “보통 배우들은 영혼이 없는 사진을 찍고 빨리 끝내려는 마음이 큰데 그는 사진 찍히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처럼 느껴졌다. 착하고 집중력이 강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피터린드버그의 이번 전시에는 송혜교 사진 2점을 비롯, 마돈나, 샤론스톤, 린다 에반젤리스타, 나오미 켐벨, 케이트 모스 등 그가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촬영한 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오픈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피터 린드버그 사진전’은 4월 28일까지 3층 특별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제일모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