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베이직하우스의 겸비, 박윤정 컬렉션과 협업으로 첫선
- 입력 2013. 03.25. 09:18:39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더 베이직하우스가 전개하는 슈즈 브랜드 겸비(Kyumbie)가 오는 3월 29일 진행될 서울 패션위크 2013 F/W에서 한국패션협회(CFDK) 이사인 디자이너 박윤정 컬렉션과 함께 새로운 라인을 첫 선보인다.
이번 2013 F/W 겸비와 박윤정 컬렉션의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는 ‘Three stages of woman’로 절망에서 피어난 매혹의 화가라 불리는 ‘에드바르 뭉크’에게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여성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으로 탄생한 구조적인 무드로 겸비의 새로운 라인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패션쇼에서 겸비는 F/W 패션 위크임을 감안해 펌프스, 부티, 부츠와 같은 F/W 슈즈 군을 위주로 제작했다.
컬렉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의상에 사용되는 주 소재를 슈즈 패턴에 적용, 새로운 라인의 특징 중 하나인 바닥 창 포인트에 패션쇼의 키 컬러인 ‘잉크블루’를 더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뤘다. 또한 독창적인 구두 장식을 통해 한국적인 미가 돋보이는 브랜드 고유의 색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겸비는 ‘구두는 유혹의 언어’라는 일관된 주제를 바탕으로 20 여 년간 한 길만을 고집해 온 국내파 슈즈 디자이너다. 지난 달 해외문화홍보원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의 유일한 슈즈 디자이너로 선정되는 등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작가로 평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