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신나게 달려볼까?
입력 2013. 03.25. 17:54:41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봄을 맞아 스포츠 브랜드들이 앞 다투어 러닝 대회및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는 오는 4월 21일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는 ‘2013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젊고 활기찬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춘 20대 감성을 지닌 청춘들을 위한 레이스를 표방한다.
‘마이런’이란 대회명에 맞게 참여 러너들이 자신만의 레이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반영하여 참가자 수를 7,000명으로 확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꿈의 코스로 많은 러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이스 후에는 걸 그룹 2NE1과 크라잉넛, 일리네어(빈지노, 도끼, 더콰이엇)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려한 애프터 파티가 젊은 러너들의 가슴을 더 설레게 할 예정이다.
나이키는 20대 특별한 레이스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나이키 쉬런 서울 7K’ 러닝대회를 오는 5월 25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기존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에서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참가 등록도 온라인, 오프라인과 디지털 모바일까지 확장 진행, 다시 한 번 타 러닝 대회와의 차별화된 다양한 요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글로벌 러닝 축제는 올해 3월10일 멕시코 시티를 시작으로 5월 25일 서울, 호주의 시드니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85,000명의 젊은 여성들이 대상이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함께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무료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 ‘에너지런(N-ergy Run) 시즌6’을 진행한다. 여섯 번째 시즌을 맞는 뉴발란스 ‘에너지런’은 2010년 첫 회 이후 매회 참여자가 1.5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뉴발란스의 대표 러닝 클래스이다.
이번 시즌6는 참가자를 400명으로 제한하는 등 러닝 본연의 즐거움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육상대회 경력자 등 특별한 러닝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러닝 전문가 12명이 강사진으로 구성됐고 트레이너 한 명 당 30명의 참가자를 관리해 보다 개별적이고 세밀한 코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뉴발란스의 러닝 기술이 집약된 제품 ‘미니머스’가 소개된다. 이는 지면에 발이 닿는 느낌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맨발 달리기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 러닝화이다. 이에 브랜드 측은 이번 시즌 참가자 전원에게 미니머스 제품을 대여하고 총 출석 80% 이상 참가자에게 대여 받은 미니머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너지런 시즌6’는 오는 4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총 16회가 진행되며, 개별 출석률과 팀별 출석률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뉴발란스 조종화 마케팅부서장은 “뉴발란스의 ‘미니머스’는 발의 중간 부분과 앞부분을 더 많이 이용하게 디자인되어 발 본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러닝슈즈”라며 “이번 ‘에너지런 시즌6’를 통해 미니머스를 활용한 미니멀 러닝을 익히고, 러닝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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