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판타스틱’ 패션아이템 봤니?
- 입력 2013. 03.26. 09:14:11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꽃샘추위에 꽁꽁 언 당신의 마음을 녹여줄 패션 아이템들이 총집합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긴 추위와 풀리지 않는 경기 침체로 우울해진 기분을 풀어줄 위트있는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구현돼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페이퍼 아트를 닮은 의상
알렉산더 왕은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디자인의 컷 아웃 룩을 선보였다. 마치 색종이를 이어 붙인 듯 보이는 이 옷은 떨어져 있는 원단을 연결하는 디자이너만의 세부적인 테크닉을 통해 만들어졌다. 또한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케 해 모던함을 전달하기도.
에밀리오 푸치는 종이 예술을 구현한 듯한 재킷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얇고 비침이 있는 소재를 입체적으로 활용한 것. 이 소재는 마이크로 비드로 그 위에 자수가 장식돼 패턴이 마치 문신처럼 보이기도 해 관능미를 부각한다.
▲ 하이패션의 완성은 슈즈
크리스찬 루부탱은 해당 브랜드만의 톡톡 튀는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반영한 아이템으로 슈어 홀릭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멍이 뚫린 발효된 치즈 덩어리를 구두의 힐에 반영해 위트 넘치는 웨지힐을 완성한 것. 또한 이 브랜드는 발등 위를 지나가는 얇은 스트랩 위에 인디언 추장 가면을 부착한 유머러스한 샌들을 선보였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알렉산더 왕, 에밀리오 푸치, 크리스찬 루부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