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F/W 서울 패션위크] 이지은, 여성의 몸과 초현실주의의 만남
- 입력 2013. 03.26. 10:06:06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디자이너 이지은이 오는 28일 2013 F/W 서울 패션위크에 참가한다.
이지은이 전개하는 그레인지 야드(Grange yard)의 이번 컬렉션은 ‘Line is refined to a filigree tracery’ (라인은 세련된 트레이서리 세공이다)라는 테마로 예술가 루이즈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와 한스 벨머(Hans Bellmer)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여성의 실루엣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한 구조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니트 패브릭을 더해 그레인지 야드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재킷과 드레스, 트렌치 코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디자이너 이지은이 설립한 그레인지 야드는 원단부터 실루엣까지 디자이너의 이념을 담아 직접 핸들링한 니트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브랜드다. 유니크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과 위트 있는 디자인, 다양한 컬러매치를 시도해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디자이너 이지은은 런던 세인트 마틴 패션스쿨에서 텍스타일을 전공한 후 니트 패션 과정을 1st Degree로 수료 하였고, 디올 옴므, 알렉산더 맥퀸, 소니아 리키엘 등 디자인 하우스에서 인턴 경험을 쌓았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그레인지 야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