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일로그’ 해외 패션 피플 총집합!
입력 2013. 03.27. 10:54:15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26일 방송된 ‘스타일로그’에는 패션 잡지 또는 해외 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패션피플이 출연했다.
‘Hello 페피 in NY’과 ‘패션의 신’이 뉴욕과 파리 로케이션을 통해 각 도시의 2013 F/W 패션위크를 집중 조명한 것. ‘Hello 페피 in NY’에서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구영준을 통해 패션 블로거 피오나 림, 스타일리스트 지오반나 바타글리아 등의 유명 패션 피플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가 만난 패션 피플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바로 주얼리 아티스트 수잔 골든. 구영준은 그를 이른바 ‘슈퍼 할머니’라고 칭송했다. 70세를 바라보는 그는 20대보다 과감하고 개성 있는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동그란 프레임의 레드 컬러 안경부터 서로 다른 시계 프레임을 연결해 제작한 팔찌, 빅 사이즈 반지 등 독특한 그만의 아이템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뉴욕에서 활동 중인 포토그래퍼 지미 배를 통해 외부인 출입이 엄금된 베라왕 백스테이지를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베라왕 2013 F/W 컬렉션을 공개해 구조적인 실루엣의 드레스와 오렌지, 그레이, 퍼플 등의 컬러가 가미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 여겨 볼만한 코너는 단연 ‘패션의 신’이었다. 그동안 ‘패션의 신’을 통해 파리에 가기 위한 준비만 하던 김나영이 드디어 파리로 떠났다.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내가 파리에 진짜로 왔어!”라고 소리치던 김나영은 바로 다음날 장난기 어린 모습을 벗고 스트리트 패션 피플로 변신했다.
자유의 여신상을 연상시키는 헤어피스와 독특한 가죽 브라톱을 착용하고 나타난 김나영은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그가 찍힌 사진은 최근 보그 이탈리아 홈페이지에 게재돼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일찍이 ‘패션의 신’에 출연한 적이 있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남현범의 모습과 김나영이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탐나는 라이프’에서는 포토 그래퍼 구한준의 스튜디오가 공개됐다. 4층으로 구성된 그의 스튜디오는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구한준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을 찍는 일은 물론 소품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자신이 아끼는 오일 조명과 모형 자동차, 그가 찍은 사진으로 만든 테이블을 소개했다. 또한 그가 지금까지 찍은 수많은 필름들을 공개해 스타들의 옛모습을 엿보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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