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스키장 안전사고 빈번 ‘안전장비 착용 필수’
- 입력 2013. 12.31. 16:25:52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31일 소방방재청은 스키장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과거 재난사례 분석결과, 최근 3년(10/11~12/13시즌)간 스키장 연평균 이용객 655만 명 중 한 해 평균 10,714명의 부상자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원인 대부분 ‘개인 부주의’와 ‘과속’이었으며, 주로 초급코스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됐다. 이 때문에 스키장에서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헬멧, 보호대, 고글 등 안전장비 착용이 필요하다.
특히 스노우보드를 타는 보더라면 기본 장비 외에도 손목, 엉덩이, 무릎 등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대를 추가적으로 착용하는 게 좋다. 이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스키장이 익숙지 않은 초보라면 헬멧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스키장은 눈에 반사된 자외선으로 각막이 손상되는 질환 ‘설맹증’에 걸리기 쉬워 고글 착용이 필수다. 고글은 바람과 자외선으로 인해 시력저하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충돌이나 활강 시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일반 멋내기용 선글라스는 충돌 시 크게 다칠 위험이 있어 착용을 피해야한다.
반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스키장 보험은 필수적으로 드는 게 좋다. 만약 스키장에서 발생된 사고로 인해 병원에 가게 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보험이 꼭 필요하다.
또한 근본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할강과 점프 등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은 삼간다.
소방방재청은 “‘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제공해 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며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