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화려한 드레스부터 고양이 앞치마까지 ‘팔색조 패션’
입력 2014. 05.08. 17:23:58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연 기자] ‘호텔킹’ 이다해의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에서 천방지축 호텔 상속녀 아모네로 열연하고 있는 이다해의 매회 색다른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다해는 지난 4일 방송분에서 날씬한 몸매가 드러난 플라워 드레스로 이목을 끄는가 하면 극중 호텔 직원들을 위한 식사 배식 때는 고양이 앞치마 세트를 두르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호텔 회장으로서 첫 출근날 격식을 갖춘 정장이 아닌 브래지어 프린팅이 돼있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의 모습은 방송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모네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이다해의 파격적인 의상들은 극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까지 제공하고 있다.
앞서 이다해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다른 유명 배우를 모델로 삼아 도움을 받을까 했지만 오히려 아모네 스타일을 이해하는데 독이 될 것 같아서 안 찾아봤다”면서 직접 의상을 찾아본다고 밝혔다.
이다해의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이혜영 실장은 “평소 이다해가 실감나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의상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스태프들과 의논도 많이 하고, 직접 의견도 낸다”며 “한 회당 의상을 최대 10벌까지도 소화해야 하는데 평창과 서울을 오가며 직접 사전 피팅까지 할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초반의 아모네 스타일이 천방지축이었다면 점점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스타일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귀뜸했다.
한편 오는 10일 방송되는 ‘호텔킹’ 9회에서는 호텔 씨엘 회장에 취임한 아모네가 호텔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고군분투 활약상이 그려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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