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들의 ‘겨울, 하의 실종’ 스타일링 팁, 추운 날씨에도 각선미에 시크함까지
- 입력 2014. 10.31. 10:02:59
- [시크뉴스 박혜란 인턴기자] 쌀쌀한 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날씨와 스타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이 늘고 있다.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옷깃을 더 여미게 되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런 날씨에 여성들은 날씨와 맞서며 스타일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날씨에 굴복해 옷을 두껍게 입을 것인지 갈등하게 된다.또한 추운 날씨인 만큼 여름에 각광받던 하의실종 패션 아이템이 자연스레 옷장 속에 깊이 자리하게 된다. 이런 날씨에도 두터운 가을, 겨울 옷 대신 불가능해 보이는 하의실종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블랙 스타킹+앵클부츠’
여름과 가을 사이, 옷을 입기 망설여지는 애매한 시기에 여름에 입던 원피스에 몇 가지 아이템을 더해 가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배우 한예리는 화이트와 블랙이 섞인 패턴의 상의와 올블랙 하의의 짧은 민소매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한예리의 의상은 상의만 봤을 때는 여름 의상인 것 같지만 여기에 블랙 컬러의 스타킹과 블랙 앵클부츠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예리의 의상은 재킷만 걸치면 여름에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입기에도 적합하지만 상의에 코트를 걸쳐주면 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의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따뜻하고 활동성이 강조된 ‘타이즈+로퍼’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하의 실종 패션을 시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 타이즈이다.
배우 박주희는 화이트 컬러의 니트에 그레이 컬러 바탕의 흰 도트 무늬가 들어간 심플한 카디건을 걸쳐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와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그는 패턴이 들어간 초미니 스커트를 입었으나 그레이 컬러의 타이즈와 로퍼를 신어 추워 보이지 않는 각선미를 자랑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주희의 의상 역시 가을철 입기 좋은 아이템이면서도 머플러나 반코트 아이템을 착용해주면 겨울에도 착용하기 좋은 의상으로 변한다.
◆ 격식과 보온성도 갖춘 ‘코트 형 원피스’
타이즈와 스타킹 등 다리에 뭔가를 착용하는 게 싫다면 맨 다리를 그대로 노출한 채 따뜻해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
배우 전도연은 스타킹을 신지 않은 맨다리에 어두운 블랙 컬러의 두터운 트위드 소재의 코트 형 원피스를 입었다. 보통의 경우 날씨가 쌀쌀한 계절에 맨다리를 그대로 내놓을 경우 상당히 추워보이는데 소재가 주는 따뜻하고 도톰한 느낌으로 이를 보완했다.
전도연의 의상을 겨울에 입을 경우 코트형 원피스이기 때문에 위에 코트를 한 번 더 착용하는 것은 두터운 소재가 겹쳐 체형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코트의 경우 어깨에 살짝 걸치는 정도로 연출하거나 퍼 소재 머플러를 숄더에 두르는 것만으로도 보온과 스타일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박혜란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