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 솔로 출격 패션, 직접 공들인 스타일 ‘지루함은 NO’ [쇼케이스]
- 입력 2014. 11.19. 17:48:3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가수 니콜이 솔로로 출격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가수 니콜의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 발매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타이틀곡 ‘마마(MAMA)’ 무대에 등장한 니콜은 그룹 카라 시절의 단발헤어를 벗어던지고 검정색 롱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으로 보다 성숙하고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레이어드를 많이 주고 끝 부분을 부분 염색으로 강조해 너무 여성스럽거나 지루하지 않게 변화를 줬다.이와 관련해 니콜은 “헤어는 단발을 많이 했었는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머리를 길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메이크업은 붉은 계열로 통일했다. 특히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보라색 네일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의상과 조화를 이뤘고 여기에 ‘마디반지(너클링)’로 포인트를 줬다.
의상 역시 섹시한 동시에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검정색 바탕에 흰색 별 프린트가 조화를 이룬 톱과 트임이 있는 스커트를 착용하고 같은 프린트의 밴드로 노출이 있는 팔과 다리에 포인트를 줬다.
솔로 데뷔인 만큼 니콜 본인이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니콜은 “정해진 의상에 디테일만 변하기보다 노래가 10~20대가 공감하는 가사를 다루는 만큼 10대가 사용하는 아이템을 독특하게 많이 이용했다”며 니트, 야구점퍼 등을 이용해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전반적인 무대의상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니콜은 또 “빈티지하고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느낌 날 수 있게 틀을 잡았다”며 “스타일리스트와 꾸준히 쇼핑도 하고 안무팀 의상도 신경 써서 골랐다”라고 숨은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이 자자한 그인 만큼 연예인 친구의 도움도 받았다. 니콜은 “절친한 친구인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꾸준히 의논했다”며 “키가 패션 감각과 무대 장악력이 좋아 무대 패션에 대해 많이 의논하고 도움을 많이 줬다”라고 밝혔다.
‘퍼스트 로맨스’는 니콜이 기존 활동 당시 여러 음반들을 함께 작업했었던 뮤직프로듀스팀 스윗튠(SWEETUNE)이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했으며 사랑에 관한 아름다움, 이별, 그리움 등을 동시에 담아냈다. 솔로로 데뷔하는 만큼 곡부터 안무, 의상에 이르기 까지 앨범 준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심혈을 기울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