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라 스타일 변천사, ‘폭풍다이어트+안영이’ 효과
- 입력 2014. 12.04. 15:12:0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강소라가 자신의 강점을 완벽하게 살린 스타일을 찾으면서 드라마 ‘미생’ 안영이에 이어 패셔니스타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허벅지를 부각시킨 새빨간 팬츠와 가로로 퍼진 스트라이프 톱의 부담스러운 조합, 어중간한 핏으로 노숙해 보이던 공식석상에서의 드레스 차림, 속옷 라인이 그대로 노출돼 아쉬움이 따랐던 티셔츠와 밑단이 땅에 끌릴 정도로 긴 실크 팬츠, 탄탄한 다리를 애매하게 가린 스커트 차림까지 종잡을 수 없었던 패션 스타일로 빛을 보지 못했던 강소라가 누구보다 농익은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4 M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강소라가 보디라인에 완전히 밀착된 물빛 레이스소재 드레스를 입어 폭풍다이어트 효과를 완벽 과시했다. 속옷만 가릴 정도로 짤막한 이너와 레이스 디테일이 합을 이룬 새파란 보트네크라인 드레스에 같은 컬러의 새틴 소재 스틸레토힐을 신어 파격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대신 차분하게 내린 헤어스타일과 드라마에서 안영이로 활약하며 탄탄하게 다진 이미지 덕분에 자칫 천박할 수 있는 스타일을 그만의 이지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다이어트 후 한껏 가늘어진 팔, 다리와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의 강점을 완벽 살린 보트네크라인 미니드레스 차림이 강소라의 또 다른 매력을 뽐내기에 충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