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부츠, VIP 드레스 코드 ‘레드’, “드랙퀸 롤라를 오마주하다”
입력 2014. 12.06. 15:59:50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남자들을 위한 하이힐이라는 이색 소재를 다룬 뮤지컬 관람하기 위해 VIP데이에 공연장을 찾은 셀럽들의 개성 넘치는 레드 룩이 시선을 끈다.
12월 2일 공연을 시작한 킹키부츠는 신발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드랙퀸 롤라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특히 레드 컬러의 샌들, 부츠 등 하이힐을 신고 나오는 드렉퀸 룰라의 패션은 독보적이다.
이를 의식한 듯 12월 5일 진행된 VIP 데이에 공연장을 찾은 몇몇 셀럽들은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이종혁-김준수 ‘레드 재킷’ “편하거나 혹은 사치스럽게”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 중인 이종혁은 자주빛 레드의 재킷형 코트로 편안하면서도 격을 잃지 않는 패션으로 공연장을 방문했다.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마치고 콘서트를 앞둔 김준수는 다홍빛 레드 재킷을 블랙 코트와 함께 코디하는 초감각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마치 레드카펫을 밟는 배우처럼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 이현우-조권-이세영 ‘레드 액세서리’ “생동감 있게, 시크하게”
아역티를 벗고 성인 배우로 성공적 행보를 걷고 있는 이현우와 이세영은 생동감있는 패션으로 자신들이 가진 매력을 드러냈다.
이현우는 비비드 블루 블루종에 버건디 컬러의 비니로 가장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패션으로 무장하고 공연장을 찾았다. 이세영은 블랙 레더 팬츠에 같은 컬러와 소재의 베스트를 걸치고 레드 워커를 포인트로 시크한 로커 스타일로 등장했다.
조권은 블랙 벨티드 코트에 노르딕 패턴의 레드 머플러를 두른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최근 뮤지컬 ‘프리실라’ 공연을 마친 조권은 역시나 드랙퀸 아담 역할을 맡아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어 그에게 더욱 시선이 집중됐다.
떠나는 젊음을 아쉬워하는 진부한 중년 패션 취급을 받을까 봐 두렵다면 셀럽들의 개성 넘치는 레드 컬러 스타일링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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