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뮤즈·디자이너 의상 BEST는? ‘소유-고태용’
입력 2014. 12.07. 17:42:2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한 행사장에 참석한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뮤즈들과 함께 했다.
푸시버튼 디자이너 박승건은 평소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한 모델 송경아와, 비욘드 클로젯 디자이너 고태용은 씨스타 소유와, 스티브J 앤 요니P 디자이너 정혁서와 배승연은 레인보우 김재경과 고우리와 레드카펫 위에 올랐다.
이날 가장 어울렸던 한쌍은 고태용과 소유였다. 오렌지빛 단추로 포인트를 준 커다란 칼라 장식의 감색 코트에 스키니 팬츠, 샌드색 앵클부츠를 신은 고태용은 선글라스까지 착용, 톡톡 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함께한 소유는 와펜 장식이 가득한 덩치 큰 항공점퍼와 스키니진을 입고 나무 굽 장식의 빈티지한 앵클부츠, 비니까지 더해 펑키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정혁서와 배승연은 특유의 스트리트풍 멋을 살린 야구점퍼를 입었고 그들과 함께한 김재경과 고우리 역시 여기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화려한 프린트 재킷을 입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커플룩을 완성했다.
한편 잿빛 투버튼 롱코트와 카키색 치노팬츠로 모노톤 겨울 스타일을 완성한 박승건과 배꼽을 훤히 드러낸 크롭트 톱과 발목까지 내보인 핑크빛 팬츠로 일찍이 봄을 맞이한 송경아는 다소 부조화스러운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따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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