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우결’, 실제 내 모습 많이 담겨…예능의 힘 실감”
입력 2014. 12.26. 15:21:0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김소은이 ‘우리 결혼했어요’ 속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한 패션 매거진은 26일 김소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소은의 아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창가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을 등지고 카메라 앞에 선 김소은의 모습은 촬영 스태프들로 하여금 촬영 당일 영하 10도를 오가는 강추위를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는 후문.
김소은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곧 데뷔 11년차를 맞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 ‘천추태후’나 ‘꽃보다 남자’에 출연할 때는 아무것도 몰랐다. 열정으로 부딪히는 일들이 많았고 여유가 없었다. 배우기 바빴다”며 “드라마 ‘마의’는 저에게 터닝 포인트 같은 작품이다. 뒤도 돌아보고, 제가 부족하거나 더 배워야 할 점, 현재 마음가짐 등 제 자신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굳이 연기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실제 제 모습이 가장 많이 담겨 있긴 하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예능의 힘이 크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예전과 다르게 많은 분들께서 친근하게 다가와주시더라. 그 동안 제 모습을 숨기기에 바빴는데, 이제는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겼는지 저의 여러 가지 모습을 좀 더 편안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소은은 또한 자신만의 뷰티 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밤샘 촬영을 하면 48시간 동안 메이크업 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피부가 아플 정도로 건조해질 때는 일단 집에서 씻은 후에 알로에 팩을 한다. 대용량 팩을 사두고 한 번에 두툼하게 아낌없이 사용한다. 알로에가 흡수되면 크림을 바르고 다시 잠든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 종영 이후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배우 송재림과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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